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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저녁

  • 노동꾼
  • 2015-08-07 14:10:22
  • hit665

땀이 식는다.

장갑을 벗어 묻은 먼지를 털고

퇴근차를 타면 시린 입김을 벗어던진

뻐근한 눈꺼풀이 내려앉는다.

무엇이 문제였나

뚜렷함도 없는 몸의 삐걱거림이 식은땀으로 소나기를 퍼부으면

넋도 내다보낸다,

멍한 차창 밖으로 눈동자를 걸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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