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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에서 성과를 논한다?

  • 성과연봉제
  • 2017-01-04 15: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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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이란 수익성 우선이 아닌 사회공공 복지 증진을 위한 기관이 아닌가요?

공공기관에서 개인 성과를 논하는게 적합하다고 생각하나요?

개인성과의 기준은 뭔가요? 누가 우리업무를 정확한 기준으로 정량화 할 수 있나요?

그렇다면, 사측에서는 성과연봉제 도입 시 개인성과의 기준에 대한 계획이라도 직원들에게 논한적이 있나요?

임금동결만을 강조하며 협박을 하지는 않았는지요

이미 성과연봉제는 최순실표 재벌을 위한 정부정책임이 확인된 이 시점에 우리가 이걸 받아들여야하는 이유는 뭔가요?

다른 기관에서 먼저 받아들일까봐? 그나마 주는 인센티브도 못받을까봐?

정말 그게 전부 입니까? 그렇다면 참 자존심이 상하는군요.

공기업이 무너지면 사기업이 무너지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부끄럽지 않습니까?

나중에 자녀들이 어떤삶을 살게 될까요

저는 인센티브에 자녀의 미래를 팔진 않겠습니다.

호봉제, 시간만 채우면 꼬박꼬박 올라가는 임금인상은 문제로 볼 수있습니다만,

성과연봉제가 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이런 혼란한 시대에 국가 정책을 반드시 반영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임금동결을 감수하겠다는 동의서는 직원들의 의견같지도 않나봅니다.

안일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누군가는 철밥통을 지키려한다고 손가락질을 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국민 세금으로 밥먹고 사는 우리는 성과연봉제 확산을 막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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