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명찰을 받았다.
가뜩이나 디자인이 농협직원 같다고 말들이 많은데, 거기까지는 좋다.
이름 위에 소속팀명이 쓰여져 있었다.
'역무운영팀'
다른 팀은 모르겠다.
역무운영팀은 우리 역무원을 과연 팀으로 생각할까?
과연 이 새로운 명찰을 보고 역무원들이 역무운영팀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까?
답은 각자에게 맡긴다.
참고로 나는 바로 직전의 명찰이 더 좋다. 그냥 회사마크만 있고 옆에 이름이 새겨져 있는 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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