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유명한 노동운동가가 한말이다.

협상중에 상대방이 대안을 제시하라는말에 협상이 막혀서 그말이 제일 어려웠다고 한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그건 내일이 아니라는걸 알았다고 한다.

노조는 의견만 제시하면 된다.

대안을 제시하는것은 사측에서 하는 일이다.

의견이 충돌하면 더 좋은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하고 수정하고 설득하는것은 사측이 할일이다.

노조는 의견을 제시하고 문제점만 지적 하면 되는 것이다.

사측에서 흔히 하는말이 대안을 제시하라는 것이다.

내가 의견제시하고 대안까지 내놓는다면 사측임원은 할일없으니까 사표쓰고 나가야된다.

대안을 내놓으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아는가. 함부로 말하지마라.

협상테이블에 나오는 임원들 한심하다.

현장 노동자들 한테는 열심히 하라면서 정작 본인들은 무사안일이다.

노조안건에 더 좋은 대안을 제시하고 예산 때문에 대전시 허락을 받아야 한다면

대전시를 방문해서 시를 설득해야 된다.

예전 차사장은 구속‰怜그가 만들어놓은 폐해들은 복구해야한다.

시를 설득할 충분한 명분이 있다.

예산타령 하지말고 대전시 타령 하지 마시길.